['취업난' 이렇게 뚫었다] (10) '여성취업 유망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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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지난 8월 상장·등록사 3백81개를 대상으로 4분기 채용계획 조사를 한 결과 여성의 채용 예상 규모는 전체의 30%에도 못미쳤다.
4분기 채용예상 인원 총 1만1천9백57명중 70.65%인 8천4백48명이 남자인데 반해 여성은 29.35%(3천5백9명)에 불과했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외식ㆍ식음료, 정보통신, 교육, 금융 등 비교적 여성 채용 비율이 높은 분야나 섬세한 여성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서비스 직종을 전략적으로 노려볼만 하다"며 "공사나 공기업 등 성차별이 적은 분야도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대학 신입생들이라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www.krivet.re.kr)이 선정한 '여성들이 도전해 볼 만한 신직업 25선'을 참고, 그에 맞는 자격과 기술을 미리부터 갖춰 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신직업 25선은 다음과 같다.
△아바타 디자이너 △컬러리스트 △캐릭터 디자이너 △리모델링 컨설턴트 △웨딩플래너 △미술품 경매사 △게임시나리오 작가 △게임방송 PD △온라인 커리캐처 △푸드 스타일리스트 △음악치료사 △소믈리에(와인감정사) △네이미스트 △벨소리 작곡가 △운동처방사 △국제회의기획ㆍ진행자 △파티플래너 △여행설계사 △다이어트 메이트 △특수견 조련사 △조향사 △호스피스전문 간호사 △모델러(모형제작자) △바리스타(커피전문가) △정보기술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