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가 우량 중소·벤처기업 발굴에 나선다. 코스닥위원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장외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2백여명을 초청,기업공개(IPO)의 필요성과 코스닥시장의 역할에 관한 조찬 세미나를 갖는다. 허노중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코스닥시장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우량 기업의 코스닥 등록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각 증권사의 IPO 담당자들도 함께 참석,코스닥 등록과 관련된 문의사항에 대해 상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