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홈쇼핑업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0일 남옥진 분석가는 3분기 홈쇼핑업체의 실적이 크게 둔화될 전망이며 이를 반영 LG홈쇼핑의 올해 매출 추정치를 종전대비 5.3% 낮춘 5,289억원으로 수정했다.CJ홈쇼핑은 12.4% 낮춘 4,146억원. 한편 예상실적과 향후 경기 전망을 감안하면 홈쇼핑업 경기는 올해 3분기기 최저점으로 보이나 케이블TV 가시청가구수 포화와 과당경쟁 등을 감안할 때 실적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투자의견 중립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