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8:10
수정2006.04.04 08:12
우리신용카드는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민종구 우리은행 개인고객본부장(부행장ㆍ55)을 신임 사장에 선임했다.
상임 감사에는 우리금융지주의 박환규 전무(51)를 겸임시키기로 했으며 부사장은 선임하지 않았다.
신임 민 사장은 1948년생으로 목포상고 및 국제대 경제학과와 일본 와세다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했다.
옛 상업은행에 입행했으며 합병 한빛은행 때부터 개인고객본부장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