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이 하락세로 장을 마친 것과 달리 제3시장은 상승세로 마감됐다. 8일 제3시장 지정종목들의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1천1백7원(4.41%) 오른 2만6천1백85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5만주 늘어난 7만주,거래대금은 2천만원 줄어든 2천만원을 각각 나타냈다. 1백11개의 거래허용 종목 중 39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중 한국아이엔전자 두원중공업 디킴스커뮤니케이션 등 21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비비앤씨와 옵티위즈 등은 소규모 거래 속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드림텍 아이쓰리샵 훈넷 지아이티 등 13개 종목은 하락했다. 거래량은 4만주를 기록한 사이버타운이,거래대금은 7백만원을 기록한 한국세라스톤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