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이렇게 뚫었다] (3) '전문능력'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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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명문대에 들어가 관련 지식을 배운뒤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학 졸업자중 자신의 전공과 일치하는 직장을 갖는 비율은 평균 74.5%(한국교육개발원 자료ㆍ2002년 기준)에 그친다.
특히 인문계의 경우 졸업후 53.8%만이 자신의 전공과 관련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만희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연구팀장은 "취업 시장은 학생들에게 전공학과 능력 이외의 부가적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며 "대학에서 어떤 학과를 나왔느냐보다는 어떤 전문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가 훨씬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특정 분야의 관련 지식이나 기술, 실무 능력을 쌓고 싶을때 가장 손쉬운 길은 전문 교육기관을 찾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