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31·카스코)이 24일 유성CC(파72)에서 열린 2003유성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합계 10언더파 1백34타(66·68)로 박남신(44)을 1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아마추어 김창윤(건국대)은 합계 8언더파 1백36타로 3위,박도규(33·테일러메이드)와 신용진(39·LG패션)은 6언더파 1백38타로 공동4위,최광수(43·KTRD·파워빌트)는 1백40타로 1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