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전국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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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씨가 25일부터 전국 순회 독창회를 갖는다.
지난 22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그는 25일 청주,27일 춘천,30일 부산,그리고 10월2일 대전에 이어 10월5일 서울에서 공연한다.
예술의전당에서 마련될 서울 공연은 도니체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벨리니의 '몽유병의 여인'등 네 편의 오페라에 나오는 '광란의 장면'들만 모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월드컵 1주년 기념 평화콘서트 이후 불과 넉달 만의 고국팬과의 재회다.
순회 공연이 끝나면 조씨는 곧바로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