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케이비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9일 이 증권사 최용호 연구원은 케이비티가 단기적으로 모멘텀을 상실할 것으로 평가하고 입지가 다소 약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내년도 매출액을 종전대비 7.5% 낮춘 282억원으로 수정하고 목표가도 1만1,000원으로 21% 낮춰 잡았다. 한편 하이스마텍이나 씨엔씨엔터,카드제조사들의 경우 성장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