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중인 비료업체 경기화학이 KG케미칼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이 회사를 지난달 인수한 곽재선 회장은 18일 "회사명 변경을 계기로 회사를 수익성 위주의 바이오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사업구조조정·조직개편 및 친환경 신규전략사업 발굴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