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대통령도서관 건립 위해 요리책 판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도서관인 '클린턴대통령센터'의 건립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자신이 쓴 요리책을 판매하고 있다.
'클린턴대통령센터 요리책'이란 제목의 이 책은 2백50가지의 조리법이 소개되고 있으며,자신의 치킨 엔칠라다(고추로 양념한 멕시코 요리)를 비롯해 부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초콜릿 칩 과자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스파이시 치킨,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남부 레몬 아이스 박스 파이 등이 담겨있다.
가격이 35달러(4만2천원)인 이 요리책은 지난 12일 미국에서 출간됐으며 현재 우편과 클린턴도서관의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