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내년 한국 GDP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15일 CLSA 경제분석가 피쉭은 한국 경제가 현재 기술적 리세션에 놓여 있으며 올해 성장률이 2.6%(종전 3.9%)를 보이면서 실망을 던져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이미 역사가 되어 가고 있으며 내년도 전망은 더 긍정적으로 변모해가고 있다며 내년 전망치를 6.5%로 종전대비 1%p 올려 잡았다. 피쉭은 수출 증가율이 양호한 가운데 정부가 추진중인 장기모기지제도에 대해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자산가격 상승과 부의 창출을 유도할 것으로 평가하고 소비지출 전망치를 2%p 상향 조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