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아토등 일부 종목이 삼성전자 설비투자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했다. 15일 하나 이선태 연구원은 삼성전자 12라인 증설투자(5천55억원)에 대해 기존라인의 업그레이드가 아닌 신규라인 건설이라는 점에서 국내 반도체장비 업체들이 수혜을 입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1차 투자 1.5조원에 비해 이번 2차 추가 투자금액이 적어 장비공급 규모가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1차때 장비공급이 이루어졌던 피에스케이,국제엘렉트릭과 신규로 장비공급이 예상되는 아토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진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