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국민은행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암로는 최근 자료에서 국민은행이 주요 정기예금금리를 10bp(0.1%p) 인하키로 한 것에 대해 시장점유율 하락에 맞서기 위한 조치인 가운데 저조한 채권투자수익률을 상쇄하기 위한 것인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10bp의 금리인하로 약 2bp의 순이자수입을 증대시킬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하이브리드 채권의 성공적 발행이후 주당 5만원으로 정부 지분 매입을 가정할 경우BIS비율이 1.1% 가량 내려갈 수 있으나 하이브리드 추가 발행 등 다른 대안을 보유 하고 있어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목표가 5만700원으로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