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농심에 대해 매수를 추천했다. 9일 CLSA는 농심에 대한 분석자료에서 국내 라면시장의 73%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라면부문 10%의 매출 성장과 35%의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초 기업분할 후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보다 경영이 투명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내년에도 21%의 수익 성장 전망속 자기자본수익률(ROE)과 마진의 경우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라면시장이 포화 상태로 수익 성장 모멘텀이 다소 둔화될 수 있으며 올들어 종합지수대 46% 상회해 주가 상승에 제한을 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 17만원으로 매수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