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증권이 SK텔레콤에 대해 시장상회를 제시했다. 8일 베어스턴스는 SK텔레콤의 3대 악재인 규제 리스크와 경영투명성 문제 그리고 유선통신 진출우려감 등에 대해 되레 매수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평가했다. 베어스턴은 과거의 SK글로벌 비리가 부각되고 있으나 현 정부의 조사 강화와 투자자 감시 증대로 앞으로 부당행위는 최소화될 것으로 진단했다.또한 하나로통신 인수 전면전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 27만원으로 시장상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