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추석이후 고액연봉자인 본점 차장급 이상, 영업점의 부지점장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을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명예퇴직 대상은 부지점장급 이상 1천700여명 가운데 100명선이 될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은행의 정규직 인력은 1만여명이다. 우리은행은 명예퇴직자에게 기본급의 20개월치 정도를 위로급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