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중등교원 임용고사의 1차 시험 합격자가 현재 1백20%에서 1백30%로 늘고 내년엔 1백50%까지 확대된다. 대신 수업 실기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면접·실기고사의 시간과 비중이 늘어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교원임용시험제도 개선계획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 교육부는 이달중 의견을 수렴,10월까지 확정한 뒤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