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9월 증시는 기술적 조정..통신주 상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원증권은 9월 증시에 대해 좁은 범위의 기술적 조정을 거칠 것으로 전망했다.
1일 동원은 '9월 전략'자료에서 기업이익전망 답보 현상과 경계심리및 9월 효과 등으로 종합지수상 730~780의 좁은 변동폭에서 기술적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전략으로 경기민감형은 IT섹터는 8월대비 상향 조정하고 통신서비스 부문도 상향 조정했다.반면 시세분출로 탄력둔화가 예상되는 산업재나 기초소재섹터및 생필품 비중은 하향 조정했다.
동원은 주가수익배율(PER) 밸류에이션을 기준으로 주가 상승 관성이 유지될 수 있는 여지는 남아 있으나 경기회복 가속화 혹은 시중자금 유입 등 상승 모티브가 재강화되지 않는 한 탄력이 크게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