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지역인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의 평화정착을 돕는 '팔레스타인 지원연대'(가칭)가 결성된다. 현재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팔레스타인 지원연대는 29일 팔레스타인의 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고 밝혔다. 지원연대는 따라서 온라인상 자유게시판(www.pal.or.kr)과 오프라인에서 만나팔레스타인 문제와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따로 대표 등을 두지 않기로 했다. 지원연대의 일부 회원은 또 올해말께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에 들어가 현지 국제평화활동가 조직인 `국제연대운동'(ISM)의 일원으로 활동키로 했다. 이에 앞서 내달 27일에는 `2차 팔레스타인 민중봉기(인티파타)' 3주년을 맞아집회를 준비하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이디 `앙'(회사원)을 쓰는 한 회원은 "팔레스파인 지원연대는 일반인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라며 "팔레스타인 평화정착을 바라는 사람은 자유롭게 온.오프라인상에서 만나 활동하면 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