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POSCO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28일 하나 김태경 연구원은 포스코가 내달부터 STS가격을 5% 인상하는 것외 중국,대만 업체들의 내수 가격인상 등 철강제품 가격이 다시 강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수출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7만7,900원으로 올려 잡는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