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4:01
수정2006.04.04 04:05
금강고려화학(KCC)이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연일 하락하고 있다.
정상영 명예회장의 현대그룹 '섭정'발언이 외국인의 매도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19∼22일까지 나흘 연속 KCC를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KCC의 외국인 지분율은 22일 현재 30.4%로 낮아졌다.
템플턴투신이 7%,홍콩계투자회사인 JF애셋매니지먼트가 6.1% 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