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달러화 잠재가격이 지속적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 외환전략가 젠은 최근 자료에서 달러화가 일시적으로 달콤한 영역에 머무르고 있으나 미 쌍둥이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재화적 잠재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세계 자산시장내 미국외 지역에 대한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자산적 잠재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젠은 달러화가 중기 고점을 형성중이며 붕괴까지는 아니더라도 추가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