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ELS신탁' 판매.. 주가 상승률따라 최고 22%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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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주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12∼22%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고 금융소득에 대해 분리과세 신청도 가능한 '신한 분리과세 ELS채권투자신탁' 두 종류를 19일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
'ELS95 채권투자신탁'은 1년 후 주가가 기준일보다 0∼29.99% 오를 경우 상승률에 따라 최고 22%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1년 중 한 번이라도 30% 이상 오르면 11.36%로 확정된다.
단 주가가 떨어지면 5%의 손실이 발생한다.
'ELS100채권투자신탁'은 주가상승률이 0∼29.99%면 수익률이 12.82%에 달하고 한 번이라도 30%를 웃돌면 6.41%로 결정되는 방식이다.
주가가 하락해도 원금은 보전된다.
두 종류 모두 만기가 5년인 장기상품이다.
처음 1년간은 지수연동 방식으로 수익을 내고 나머지 기간에는 채권형 펀드로 전환된다.
1년만 지나면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다.
1백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