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KT&G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8일 CLSA는 최근 KT&G 주가가 교환사채 물량 위험으로 2만1000원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한 가운데 7% 이상의 높은 배당수익률과 수익증가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하반기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CLSA는 KT&G 올해 수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11% 올린 4,670억원으로 수정하고 목표주가도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매수 의견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