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원전수거물 센터를 유치키로 한 전북 부안군에 대해 특별교부세 1백억원을 추가 배정하는 등 20개 사업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부안군 지원 대책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