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쌍용차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4일 서울증권 최대식 분석가는 쌍용차에 대해 어닝 모멘텀과 재무구조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해말 기준 채권단 지분율은 56.23%로 현재 매각작업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이를 위한 필요지분(51%)을 제외할 경우 최대 물량은 5%(600만주)전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종전 8,300원에서 9,000원으로 8.4%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