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10선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1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47분 현재 전일대비 8.82p(1.2%) 상승한 710.12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8.80을 기록하며 0.49p(1%)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초 매도 우위를 보이던 기관 투자가들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주가의 오름폭이 다소 커졌으나 20일선 저항과 회복 사이에 진통을 겪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8억원과 108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천억원이 넘는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프로그램은 296억원 순매도. 운수창고,의료정밀업이 3% 이상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기계,은행,유통업도 상승세를 시현중이다.반면 음식료,섬유,종이목재업은 하락권을 맴돌고 있다. SK텔레콤이 2.7% 가량 하락하고 있는 제외하고 삼성전자,국민은행,LG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고르게 상승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7%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LG화학은 52주 신고가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