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35포인트(2.52%) 떨어진 91.05에 마감됐다. 전날 미국증시의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한 데다 장 후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하락폭이 커졌다. 외국인은 2천4백70계약,기관은 1천8백49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천3백66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6백43계약 감소한 8만2천4백9계약을 기록했다. 현·선물간 가격 차이인 시장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현물지수보다 높은 콘탱고 상태가 지속되며 0.21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