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2:13
수정2006.04.04 02:17
ABN암로증권이 아시아 화학주에 대해 3분기 순익이 실망스러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5일 암로는 아시아 화학업체의 최악 상황은 끝나간 것으로 보이나 향후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암로는 시장에서 2분기 취약한 실적을 반영하고 하반기 나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나 최근 업체들과 만남에서 제품가격 약세가 아직 돌아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암로는 따라서 3분기 수익실망 위험을 전망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향후 몇 주동안면밀한 관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