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31일 JP모건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반영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9% 내린 354억원으로 수정했다. 반면 오는 2004년 순이익 전망치는 24.4% 올린 931억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가치승수상 여유가 없으며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새로운 주가촉매를 기다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린 가운데 6개월 목표가 6만5,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