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 여야의원 9명이 평양 모란봉 공원에서 열리는 KBS TV `전국노래자랑' 녹화 공연 참석차 오는 9일 방북한다. 3박4일 일정의 이번 방북에는 배기선(裵基善) 위원장과 이 협(李 協) 윤철상(尹鐵相) 심재권(沈載權.이상 민주) 의원, 정병국(鄭柄國) 신영균(申榮均) 이윤성(李允盛) 고흥길(高興吉) 강신성일(姜申星一.이상 한나라) 의원이 동행한다. 한나라당 의원을 포함해 여야 의원들이 이같이 대거 방북하는 것은 이례적이며,특히 북한이 북핵 6자회담을 수용한 이후 북한 내부 분위기를 일부 파악할 수 있는기회로 보인다. 이들은 오는 9일 KBS 촬영진 및 사회 각계인사 100여명과 함께 대한항공기를 이용, 인천공항과 평양 순안공항간 직항로로 방북하고 12일 같은 비행기와 경로로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youngky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