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마디] "스코어보다 홀 연구 신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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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카드를 보는 시간을 줄이는 대신 홀을 연구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들여라"
(치치 로드리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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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결과는 스코어로 나타나기 때문에 스코어카드에 관심을 갖는 것은 프로나 아마추어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스코어카드에 지나친 관심을 갖다 보면 정작 샷이나 구사해야 할 전략을 연구하는데 소홀해지게 마련이다.
스코어는 매홀 스스로 적되 전체 스코어가 적힌 스코어카드는 장갑을 벗은 뒤 나중에 확인해도 늦지 않다.
라운드 도중에는 스코어보다는 플레이 자체에 더 신경을 쓰라는 얘기다.
매 샷,매 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스코어카드에 기록된 '성적'도 덩달아 좋아질 것이 분명하다.
치치 로드리게스(68)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미PGA투어에서 8승,시니어투어에서 22승을 올렸다.
중요한 퍼트를 성공하면 퍼터를 들고 춤을 추는 동작을 해서 '그린 위의 펜싱사'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