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의 교육혁신 방향을 정할 교육혁신위원회(위원장 전성은 샛별중학교 교장)가 31일 공식 출범했다. 혁신위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4층에서 전 위원장과 윤덕홍 교육부총리,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 등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혁신위는 앞으로 교육정책 입안 및 중요 교육현안의 심의·조정·평가 등 참여정부의 교육개혁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