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장외시장은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약세가 지속됐다. 이날 장외시장에서 삼성생명 주가가 소폭 반등,35만원선을 회복했다. 반면 내년 코스닥 등록계획을 밝힌 로또복권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KLS)는 5백원 하락했다. 코스닥등록 업체인 젠네트웍스와 인수·합병의향서를 체결한 인터넷 경매업체 이셀피아의 주가는 1백75원 급등했다. 삼성카드 삼성캐피탈 등 금융주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무선인터넷 관련주인 다날과 모빌리언스는 각각 2백원,25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경쟁률이 1천2백76 대 1을 기록한 아모텍은 7백50원 내려 1만7천7백5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