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신무림제지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5일 삼성증권은 신무림제지에 대해 예상보다 낮은 2분기 영업이익률을 반영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8.8% 내렸다. 또한 경기침체로 인쇄용지 내수가 감소하고 원재료 가격은 상대적으로 올라 2분시 실적이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상이익은 환율하락에 따른 외환평가이익이 크게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80.8%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종전 7,400원에서 6,4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