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학술문화재단(이사장 홍승희)은 1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8회 성곡학술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차하순 서강대 명예교수(인문사회과학부문)와 박재갑 국립암센터 원장(자연과학부문)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이현재 전 국무총리,차 교수부부,홍 이사장,박 원장부부,현승종 전 국무총리,권이혁 전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