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전을 갖춘 하이스마텍등 10종목이 상대적 상승률 저조로 순환매 유입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대투증권 김대열 연구원은 기업실적에 대한 관심증가와 코스닥시장의 탄력적 주가흐름을 고려한 시장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가격부담이 있는 선도테마보다 이같은 종목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하이스마텍,아이디스,LG홈쇼핑,LG텔레콤,강원랜드,피앤텔,필링크,CJ홈쇼핑,테크노세미켐,동양시스템즈 등이다. 김 연구원은 이들 종목의 경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3월17일이후 시장대비 상승폭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