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의류판매로 유명한 일본 유니크로가 건강 식품 판매업에 뛰어들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했다. 유니크로(법인명 패스트 리테일링) 자회사인 에프알푸드는 이달 25일 도쿄 세타가야에 신선식품 매장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 지난 한달간 도쿄 긴자에서 시범 점포를 운영한 결과 소비자 반응이 좋아 시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