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무채혈 혈당 측정기를 개발한 바이오첵이 2일 일본 생물정보 전문업체인 BIGG로부터 일본 내 판권이전 등과 관련해 8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BIGG가 무채혈 자동혈당측정기(제품명 글루콜)의 시장성을 인정해 바이오첵에 30억원을 투자하고 향후 글루콜의 일본 내 판권을 갖는 대가로 50억원을 지불키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