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핵심당직 인선 마무리] 박주천 사무총장, 서울 마포 3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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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 창당발기인 출신으로 서울 마포에서 내리 3선했다.
지난 16대 총선에선 민주당의 대표적 영입 주자의 한사람인 황수관 박사와 맞붙어 그의 '신바람'을 잠재우기도 했다.
지난달 총무경선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셨으나 비영남권 중진이란 점이 사무총장 발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후문.
패션 디자이너 이신우씨의 남편으로 원만한 성격에 대중연설에서 청중을 사로 잡는 유려한 연설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는다.
△충남 논산(62) △서울대 공대 △민자당 원내부총무 △신한국당 원내수석부총무 △신한국당 사무부총장 △국회 정무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