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PCB산업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1일 현대증권은 PCB산업에 대해 5월 미국 PCB B/B 비율이 1.00으로 전월의 0.97에 비해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4.2% 증가해 전월 3.2% 성장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PCB 출하액지수와 수주액지수가 6개월만에 하락세가 둔화돼 다소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대덕전자에 대해 휴대폰용 MLB가 다소 부진해 2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소폭하회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3분기는 휴대폰산업 회복과 더불어 실적개선을 기대했다. 한편 대덕GDS에 대해서는 가전시장의 극심한 침체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 회복도 1분기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가격경쟁이 치열해 마진 위축 예상.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