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과열국면 진입..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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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LG마이크론에 대해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2일 현대 권성률 분석가는 LG마이크론 주가가 지난달 20일이후 절대수익률 25%를 기록하는 등 단기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PDP 후면판(PRP) 사업 기대감 영향인 것으로 풀이했다.
그러나 권 분석가는 PRP가 LG마이크론에 추가 성장성을 제공해줄 수 있으나 이를 주가에 완전 반영하기에는 다소 이르다고 판단하고 수율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오리온전기 부도에 따른 2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알려진 내용으로 제한적 영향을 미칠 것이나 3분기 개선도 미미할 것으로 전망돼 단기실적 부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