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토건, 서울 동시분양 첫 선 … 신정동 77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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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업체인 동일토건이 서울 동시분양에 첫 진출한다.
동일토건은 다음달 3일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6차 동시분양을 통해 양천구 신정동에서 7백70가구의 '신정 동일하이빌'아파트를 공급한다.
서부화물터미널 인근에 들어설 이 단지는 33평형 4백33가구와 43평형 3백37가구로 이뤄진다.
최근 3년간 서울 동시분양에서 공급된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최대다.
단지 전체 가구수인 7백70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되기 때문에 로열층 당첨 확률도 높다.
입주는 2005년 하반기 예정이며 분양가는 평당 1천40만원 선이다.
동일토건은 단지 전체에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실개천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건강과 환경친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단지 내에 헬스장 에어로빌장 실내골프장 사우나실 등이 완비된 고급 피트니스센터를 설치하고 DVD룸 노래방 PC방 등이 갖춰진 오디오·비디오룸(A/V)을 제공한다.
(02)582-004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