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은 호아퀸 델가도(43)를 신임 사장으로 25일 선임했다. 델가도 사장은 스페인 출신으로 1987년 미국 3M사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 디렉터와 연구개발 수석 디렉터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