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제조업체인 남영 F&B㈜(대표 김진형) 충남 홍성공장(결성면 무량리)이 2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3천960㎡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 건축 2천640㎡ 규모의 이 공장에서는하루에 주스 및 사이다 등 각종 음료수(1.5ℓ짜리) 9만6천병을 생산, 대형 음료수제조업체 및 대형할인매장 등에 납품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고용창출 및 지방세 증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공장이 제품 생산에 불편이 없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041-630-1352) (홍성=연합뉴스) 이은파기자 silv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