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KTF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3일 현대증권은 KTF의 4~5월의 단위당평균매출(ARPU)을 포함한 영업지표가 예상을 상회했다며 2분기 실적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향후 3년간 매년 순이익의 35~50%를 배당및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공표한 상태로 이를 시가배당율로 환산할 경우 향후 3년간 3.2~4.8%에 해당해 매력적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 가운데 적정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