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60㎞ 떨어진 팔루자시 소재 발전소내 변전시설이 19일 오전 11시30분께(현지시간) 사담 후세인 추종자에 의한 로켓 추진식 수류탄 공격으로 파괴됐다고 목격자들이 20일 전했다. 이번 공격은 미군 병사 및 이라크 재건에 필요한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 중 가장최근 발생한 것이다. 이 사고로 미군 병사나 발전소 종사자들 중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팔주자시 소비전력의 절반 가까이를 제공하는 이 시설은 수류탄 공격후 12시간 이상불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전소 소다드 할리 소장은 이번 공격이 발전소 경비 미군들을 겨냥했으나빗나가면서 변압시설이 피폭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유엔개발계획은 최근 바그다드에 제공되는 전력량이 2주전 1천300 메가와트에서 최근 80메가와트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팔루자 AP=연합뉴스) 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