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의 기술 (시카토 켄지 지음, 고은진 옮김, 해바라기, 7천8백원) =전화 통화를 위한 메모, 인맥 관리를 위한 메모,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의 메모 등 효과적인 메모의 노하우를 압축적으로 설명한 책. ◆ 행복한 프로그래밍 (임백준 지음, 한빛미디어, 1만원) =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이진수, 해킹 등 프로그래밍 관련 내용들을 쉽게 풀어 설명했다. ◆ 영한ㆍ한영 회계용어사전 (박재완 엮음, 일빛, 2만원) =재무회계 관리회계 감사 재무 분석 등의 최신 미국 회계 실무 용어를 망라한 사전. 동의어 반대어 참조어를 명기했으며, 표제어를 통해 관련 용어의 이해를 돕는다. ◆ 전쟁과 과학, 그 야합의 역사 (어니스트 볼크먼 지음, 석기용 옮김, 이마고, 2만3천원) =수천년을 이어온 전쟁과 과학의 공생관계를 파헤친다. 과학 발전에 공헌했던 과학자들이 군사기술개발에 연루될 수밖에 없었던 흑막을 폭로한다. ◆ 커플의 재발견 (필리프 브르노 지음, 이수련 옮김, 에코리브르, 1만2천원) =동물행동학과 인류학, 정신신체의학을 통해 현행 결혼제도가 실패로 귀결될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분석한다. ◆ 글로벌 섹스 (데니스 올트먼 지음, 이수영 옮김, 이소출판사, 1만3천원) =글로벌 경제시대에 몸의 쾌락이 어떻게 상품화되는지, 개인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 사이의 경계가 얼마나 불분명해졌는지를 조명한다. ◆ 다음카페 100 (프리랜서그룹 이채 기획 편저, 이채, 1만2천8백원) =다음 포털 소속 카페 중 1백개를 엄선해 각각의 특징과 활동을 소개한 책. 카페 활동을 통해 이 시대의 문화코드를 읽어낸다. ◆ 세뇌의 법칙 (도마베치 히데토 지음, 이눌 옮김, 진경시대, 1만2천원) =물리적 폭력이나 강제력 대신 세련된 방법으로 현대화된 세뇌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밝힌 책. ◆ 수능 비밀누설 (송지연 외 지음, 온라인 에이젠시, 9천5백원) =수능 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대생 20명의 수기 모음집. 20명의 서로 다른 공부방법을 비교해볼 수 있다. ◆ 증상별로 찾아보는 가정의학 가이드 (세네키 이마오 외 지음, 윤방부 감수, 우제열 옮김, 넥서스북스, 3만1천5백원) =병원에 찾아가기 전 자신의 증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