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휴대폰도 충전할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됐다. 애니필(대표 신민규)은 자동인식기술을 이용한 휴대폰 급속 충전기 '애니필'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충전기에 배터리를 삽입하는 즉시 밑면과 옆면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배터리 충전단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충전핀이 플러스, 마이너스 단자를 자동으로 찾아 충전하는 방식이다. 이 제품은 국내 특허 1건을 등록했고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02)501-8922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